/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 이사 간 집에서 아침 식사로 삼겹살을 먹는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혜진은 아침 운동을 마친 후 직접 키운 무화과와 블루베리를 곁들인 브라타치즈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어 한혜진은 불판 위에 각종 야채와 삼겹살을 구워 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삼겹살의 비계 부분을 가위로 모두 잘라내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경악을 불러왔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한혜진은 "고기를 두 달 만에 먹었다. 기름 파티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를 본 장도연은 "진짜 기름 파티를 모르시는구나. 기름파티는 신문지 깔고 굽다가 커튼까지 기름이 튀는 것"이라고 분노했고 성훈은 “난 집에 가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