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쌍방울 (269원 0.00%)은 지난 12~13일 진행한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률이 394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방울 관계자는 "실권주 일반공모 모집 주식수는 전체의 약 5% 해당하는 약 500만주에 불구하지만 총 20억주 가량의 청약이 모집됐다"며 "최근 공격적인 마스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쌍방울에 대한 투자자 및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지난 6월부터 그룹사인 비비안, 나노스, 미래산업과 함께 마스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 공장에 마스크 생산설비 시설을 갖췄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약국 네트워크를 갖춘 지오영과 708억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