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청년회 발대식…"지역 교류 확대와 발전에 앞장"

뉴스1 제공 2020.08.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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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경북 안동시에 있는 임청각에서 열린 대구경북청년회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경북청년회 제공)© 뉴스114일 오전 경북 안동시에 있는 임청각에서 열린 대구경북청년회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경북청년회 제공)© 뉴스1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경북청년회가 14일 안동시 임청각에서 발대식을 갖고 두 지역의 교류 확대와 발전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이여 일어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직된 이 단체에는 대구·경북지역 청년 50여명이 참여했다.



청년회는 선언문에서 "대구·경북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협력해 미래의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욱 대구경북청년회 공동의장은 "대구·경북의 상생·발전 문제는 청년이 앞장서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힘을 모아 대구·경북의 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했다.



앞서 대구경북청년회는 지난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장에게, 12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장에게 '태극기 마스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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