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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 피해 막으려면..방수·발수페인트 사용 어떨까?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0.08.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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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 피해 막으려면..방수·발수페인트 사용 어떨까?




유례없는 긴 장마로 건물 누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방수페인트와 발수페인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해 여름 장마철 수요에 대비해 친환경 방수재 '그린방수마스터'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린방수마스터'는 6가크롬화합물, 납, 카드뮴, 수은 4대 유해 중금속과 6대 프탈레이트 그리고 유독물질로 분류되는 '4,4-메틸렌비스(2-클로로아닐린)'(이하 MOCA)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방수재다.



MOCA 물질은 환경부 고시에 의거, 올해 8월 말부터 제조, 판매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삼화페인트는 2018년 MOCA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KS규격 제품 'KSF3211 1류 방수재'에 이어 지난해 친환경 방수재 '그린방수마스터'를 동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

발수페인트는 건물 수직 외벽에 칠해 건물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방수페인트가 주로 옥상과 바닥에 칠해, 두꺼운 도막을 통해 물의 내부 유입을 막는다면 발수페인트는 외부 벽돌, 시멘트, 콘크리트 등에 얇은 막을 도포함으로써 눈, 빗물의 흡수를 막아 내부 철근 등이 녹스는 것을 방지한다.


삼화페인트 발수재는 씨리코트 시리즈로 친환경 수성제품인 워터씨리코트 플러스와 슈퍼워터씨리코트가 있다. 대리석, 타일, 적벽돌 등 다소 미끄러운 재질에 적용 가능한 워터씨리코트 플러스는 일정기간 경과 후에도 재도장이 가능해 발수기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워터씨리코트는 실리콘 에멀전을 사용한 친환경 발수페인트로 수분 흡수가 잘 되는 시멘트, 콘크리트와 같은 마감재에 적용, 흡수된 수분을 증기로 배출해 건물을 보호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삼화페인트의 방수 및 발수페인트를 통해 장마와 같은 이상기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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