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 뉴스1
14일 오전 JYP와 삼성서울병원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JYP 변상봉 부사장과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JYP는 소아암과 난치병 등 소아 관련 질환 치료를 위한 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
JYP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가정 형편과 비싼 수술비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한다.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아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사회적 책임을 드러냈다.
JYP 수장 박진영은 백혈병 투병 소녀를 만나 직접 춤, 노래를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갓세븐(GOT7), 데이식스(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국내외 아동의 꿈을 이루는 데 동참했다.
또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고자 EDM 사회공헌활동을 다채로운 형태로 전개, 확장하고 있다.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EDM 위시데이' 지원, 대학생 봉사단 'EDM 위시엔젤' 운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가수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 출시까지, 기업과 대중이 함께 할 수 있는 선한 행보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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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YP와 삼성서울병원은 2002년 자원봉사 음악회를 시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은 병원을 찾아 재능 기부 차원의 무료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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