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던지는 외국인들,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0.08.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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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2400을 밑돌고 있다.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7% 내린 2394.4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2144억원, 기관이 44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719억원 순매수 중이다.

보험이 5.48%로 낙폭이 크다. 전날 급등했던 삼성생명 (92,000원 ▼3,500 -3.66%)이 9.87% 급락 중이다. 한화손해보험 (4,395원 ▼150 -3.30%)도 9.37% 하락하고 있다.



운수장비, 금융업, 화학, 증권,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도 2%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4% 떨어진 834.7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750억원, 기관이 126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918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씨젠 (24,050원 ▼550 -2.24%)이 14.21% 급락하면서 증시를 하락으로 이끌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07%, 알테오젠은 3.52%, 에이치엘비는 9.58%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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