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소리바다 어워즈' 마마무, 환불 받으러 가는 듯한 포스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08.13 22:15
걸그룹 마마무가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블루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2020 소리바다 어워즈 제공 그룹 마마무가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마마무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마마무는 개성 가득한 의상을 입고 블루카펫에 섰다.
문별은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터링 프린트 조거팬츠와 워커를 매치해 자유로운 스트릿 무드를 냈다. 솔라는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에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솔라는 스커트가 반쯤 잘린 듯한 언발란스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휘인은 넉넉한 품의 조거팬츠에 형광 빛 포인트가 들어간 상의를 매치했다. 화사는 두건을 두른 듯한 톱을 입고 어깨를 드러냈다. 여기에 청바지를 입은 화사는 허벅지를 덮는 부츠를 신고 '센 언니' 의상을 완성했다.
한편 마마무 화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센 언니' 엄정화, 이효리, 제시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