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의 2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위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중단된 영향이다. 이연된 실적은 하반기에 반영될 전망이다. 수주잔액은 2,200억원을 넘어섰다.
씨아이에스는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액 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4% 급감한 것이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은 -13억원, 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액은 크게 증가했다.
씨아이에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출에 영향을 받은 것과 달리 수주는 문제 없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