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파격 홈웨어에 방귀 '뿡'…내숭 없는 일상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8.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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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캡처배우 고은아/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고은아가 충격적 야생미를 드러낸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고은아의 내숭 없는 일상이 낱낱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여배우로 활동했던 고은아가 과거 '원조 여신'의 모습 대신 야생의 매력을 한껏 뿜어낸다.



그룹 엠블랙 미르의 누나이기도 한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내숭 제로' 매력을 뽐내온 바 있다.

아무렇게나 질끈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피부처러 몸에 착 감기는 복고풍 패턴의 홈웨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물티슈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정성스럽게 닦고 있는 고은아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다. 고은아의 친언니인 방효선 매니저가 풀메이크업을 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고은아는 싱크대에서 단 10초 만에 초간단 고양이 세수를 하는가 하면, 목에서 때가 나온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할 전망이다.

고은아의 100% 민낯과 야생미 넘치는 일상에 고은아의 형부는 제작진에게 "이런 모습이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고 되묻는가 하면, 친언니는 "너무 파격적인 모습이라 걱정"이라고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고은아는 녹화 중 엄청난 굉음과 함께 방귀를 분출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모두가 놀란 모습에 고은아는 "여자들 다 집에서 이러고 있다"고 당당하게 외쳤다고 한다.

또 고은아는 찜통더위에 땀을 폭포수 같이 쏟아내면서도 오로지 선풍기에만 의존해 눈길을 끈다.

친언니는 "평소에 돈 쓰는 걸 볼 수가 없다. 속옷도 단 두 장밖에 없다"고 고은아의 국가대표급 자린고비 면모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고은아의 야생미 넘치는 일상이 담긴 '전지적 참견 시점'은 13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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