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TOUR 정규투어 남녀 4차 결선 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8.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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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GTOUR 정규투어 남녀 4차 결선 대회 개최


골프존 (78,100원 ▲400 +0.51%)은 GTOUR 정규투어 남녀 4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오는 15일 남성, 22일 여성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남녀우승자는 2000만 원을 거머쥐게 된다. 총 상금은 남자 8000만원, 여자 7000만원 규모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되며,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한다. 남자대회는 경남 함양군 스카이뷰CC, 여자대회는 경기 포천 라싸GC로 치러진다.

15일에는 총 56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3차 결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기원과 1타 차이로 준우승을 기록한 강승현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22일 진행되는 여자대회 결선은 총 48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관전 포인트로는 GTOUR 여자대회 3차 결선과 위너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선아, 지난 3차 결선에서 아쉽게 공동 2위를 기록한 이순호과 고나성 등의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GTOUR MEN’S)는 삼성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스릭슨, 1879 골프와인, 디지털청풍, 펠리스침대가 후원했했다. 남자대회는 이달 31일 오후 7시 30분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2020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스릭슨, 1879 골프와인, 루이스라비, 담다가 후원한다. 경기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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