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함연지는 12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작년 이맘 때 (어머님 잠옷 입구) 독일 시댁에서 아침 차리려구 서성이다가 어머님한테 딱 걸렸을 때. 코로나 때문에 언제 다시 방문하려나. 그립당"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하나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른 아침 함연지가 잠옷 차림으로 부엌을 서성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어머님 목소리에서 연지님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요", "훈훈한 고부관계", "사랑 가득한 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3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재벌 3세다. 대원외고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