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블레이저, 세계 10대 UX 우수 차량 선정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20.08.13 09:26
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가 발표한 ‘2020 워즈오토 10대 사용자경험(UX) 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18개 모델이 후보로 올랐으며 최종 선정된 10종 중 7종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또는 CUV(다목적크로스오버차량)으로 나타났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 최초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무선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USB 케이블 없이도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등 차급 이상의 편의사양들을 탑재했다.
위즈오토는 2016년부터 사용자 친화적 기술(터치스크린, 스마트폰 페어링, 음성제어 네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과 운전자 보조 기술(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 등을 심사해 우수 차량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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