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플러스는 올 가을 시즌 컨셉을 ‘리플렉션’으로 정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 흐름이 반영된 ‘클래식·미니멀(Classic&Minimal)’ 컬렉션을 제안했다.
뉴트럴 컬러에 그린, 블루를 포인트로 적용한 재킷, 트렌치 코트, 원피스, 셔츠, 블라우스, 슬랙스, 데님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구호플러스는 시그니처 상품인 싱글 브레스티드 재킷에 세미 오버 핏, 벨트 디테일로 변화를 준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봄여름 시즌 수 차례 리오더를 진행한 버튼 디테일 쇼트 재킷에는 브라운 체크 패턴을 처음 적용했다.
시그니처 맥 트렌치 코트는 칼라(collar)와 소매에 배색을 넣어 색다른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비대칭 기장과 뒤쪽 버튼 디테일로 브랜드 특유의 느낌을 한껏 살린 그레이 컬러의 트렌치 코트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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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플러스는 크롭 기장과 아웃 포켓이 스타일리시한 재킷형 셔츠, 내추럴한 외관의 경량 아우터형 원피스를 간절기에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테일러드 재킷, 트렌치 코트 등 가을철 필수적인 클래식 아이템에 미니멀한 디자인, 구조적인 실루엣, 엣지 있는 디테일을 적용해 ‘구플스러운’ 스타일을 새롭게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구호플러스의 가을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및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는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