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는 이날 1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120억원은 5회차 전환사채 발행으로 지급했다.
또 하루엔터가 100% 지분을 보유한 하루픽쳐스는 드라마 및 한류콘텐츠 제작을 하는 기업이다. 2019년 KBS 드라마 '퍼퓸'을 제작했고, 2개의 신규 드라마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출시한 '야신 신을 삼킨 자' 모바일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해서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26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이번 M&A가 이종산업간의 투자 유치라고 강조했다. 비대면 및 4차 산업 혁명에서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올리겠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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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성 삼본전자 대표는 "이번 투자 및 M&A로 두 회사의 공통된 사업 목적을 필두로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과를 올리겠다"며 "연말까지 2~3종의 대규모 MMORPG 신규 모바일게임 오픈 준비도 진행 중으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