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넷마블 대표/사진제공=넷마블
올 2분기 넷마블의 해외매출 비중은 75%(5144억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 분기 지속 증가하고 있다.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쿠키잼' 등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배경이다.
또 넷마블 대표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를 비롯해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A3: 스틸얼라이브'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글로벌), A3: 스틸얼라이브(국내) 등 상반기 출시작들이 견조한 성과를 올리고 있고, 하반기에도 자체 및 글로벌 인기 IP를 앞세운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