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려해진 '스팅어 마이스터' 공개..이달 말 출시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20.08.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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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려해진 '스팅어 마이스터' 공개..이달 말 출시


기아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스팅어 마이스터'(STINGER MEISTER)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12일 공개했다.

스팅어는 지난 2017년 첫 출시했는데 이번 스팅어 마이스터는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메쉬 타입의 18~19인치 휠을 적용됐다. 그만큼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와 기하학적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디자인 휠이 한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내장은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눈길을 끈다. 다이아몬드 퀼팅나파 가죽시트,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이 베젤 부분에 적용된 클러스터를 탑재했다.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는 더블 스티치와 시트벨트에 레드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후측방 모니터와 차로 유지보조, 안전 하차 경고,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외부 공기 유입 방지제어 등을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한 단계 높였다"며 "변경된 파워트레인과 상세 사양은 이달 말 출시와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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