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트레저, 데뷔 앨범 선주문량 20만장 돌파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8.12 14:12
글자크기
YG 신인 트레저, 데뷔 앨범 선주문량 20만장 돌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2,000원 ▼350 -0.83%)는 신인 남성아이돌그룹 트레저의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선주문량이 20만장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지엔터 관계자는 "정식 발매 하루를 남겨둔 가운데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예약 판매량이 엎치락뒤치락 경쟁적으로 늘고 있어 선주문 수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라면 트레저의 데뷔 앨범 초동 기록은 와이지엔터 역대 신인 최대 규모가 확실하다"며 "아울러 트레저는 2020년 K팝 신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트레저의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추가 주문이 계속 이뤄지고 있어서 현재 총 25만장을 제작 진행 중"이라며 "데뷔 후 일본에서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앞서 트레저의 타이틀곡 ‘BOY’는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톱100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일본 6대 스포츠지는 물론 지상파 후지TV ‘메자마시 도요비'와 TBS '하야도키' 등이 이들의 데뷔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트레저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데뷔 이후 약 40만명 증가해 현재 179만명을 넘어섰다. ‘BOY’ 뮤직비디오는 공개 26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한 뒤 꾸준한 상승세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