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금 2억5000만원 전달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20.08.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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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종기 중앙모터스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 박진경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왼쪽 두 번ㅉ)이 교육지원 기금 전달 후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12일 이종기 중앙모터스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 박진경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왼쪽 두 번ㅉ)이 교육지원 기금 전달 후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해 전국 53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 기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및 전국 11개 시도 내 사회복지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한 기금은 총 32억여원으로 전국 702곳의 사회복지관에 지원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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