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영(왼쪽)과 김숙 /사진=머니투데이DB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결혼식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이 곁에 있다"며 "김숙이 연예인 1위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예능도 같이 했고, 프리 선언으로 상담을 많이 했다"고 고마워 했다.
박은영은 "갚을 필요가 없다"는 김숙에게 "갚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그럼 나중에 환갑잔치에 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해 9월 '트래블 월렛'의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KBS에서 사직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