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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최송현→이세영 "결혼해요" 최초 고백 풍년…이재한·신민철 깜짝 등장(종합)

뉴스1 제공 2020.08.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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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비스' 출연진들이 연이은 최초 고백으로 시선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최송현, 팽현숙, 박은영, 혜림, 이세영이 출연한 가운데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송현은 이재한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이재한에 대해 "제 남자친구는 되게 아름다운 생명체다. 숨만 쉬어도 되게 예쁘다. 제가 일희일비 하고 성격이 급한데 그런 부분을 바다처럼 크게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내더니 "저 결혼해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최송현은 "저희는 사귀기 시작한 첫날부터 결혼 얘기를 했었다"면서도 "둘 다 결혼식은 안하길 원한다. 청첩장을 돌리지는 않을 거다"고 말했다.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한다며 "우리끼리 유치하게 2020년이니까 10월 10일에 할까 한다"고 전했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7월 5일 결혼한다며 "결혼식 준비는 거의 다 했는데 청첩장을 드려야 해서"라고 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초 공개 없냐"라는 MC들의 질문에는 "저는 임신 계획이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혜림은 "2~3년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다. 너무 늦게 가질 생각은 없다"며 "지금 29살이다.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털어놨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은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격했다. 지난해 9월 웨딩마치를 울린 그는 신혼 생활에 대해 "진짜 지지고 볶고 살고 있다. 깨 볶는 냄새가 났다가 지지는 소리도 나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솔직히 밝혔다.

박은영은 결혼식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이 MC 김숙이라고 공개하기도. 박은영은 "연예인 1위였다. 너무 감동 받았다"면서 "제가 KBS 아나운서 시절 예능을 많이 할 때 함께 출연을 많이 했었다. 프리랜서 하라고 연락을 받을 때마다 언니랑 상담도 자주 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금액에 대해서는 "소고기를 일주일 동안 실컷 사먹고도 남을 정도였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개그우먼 이세영은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세영은 "남자친구가 재일교포다. 제가 공백기 동안 일본어 학원을 찾아갔다. 학원 문을 열어준 상대가 남자친구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거의 2년 반 정도를 연애하다 보니까 현지인과 프리 토킹이 가능한 정도가 됐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줬다.

특히 이세영은 최초 공개 질문을 받고 "내년에 결혼할게요"라고 당당하게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부모님끼리 이미 아는 사이다. 지금 시국이 이래서 계속 미루고 있는 상황인데 내년쯤에는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박소현은 "최초 공개 풍년이다. 저도 최초 공개로 결혼 소식을 전하고 싶다"며 씁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최송현의 예비신랑 이재한이 깜짝 등장했다. 그는 스튜디오를 찾아 "안녕하세요. 송현이 예비신랑 이재한이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재한은 "최송현을 보자마자 결혼할 여자라고 생각했냐"라는 물음에 "'저 여자랑 결혼하겠다' 이게 아니라, 필리핀에서 만났는데 되게 더운 나라였지만 더위도 못 느낄만큼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재한은 최송현을 향해 "항상 옆에서 지켜줄 수 있는 남편이 되겠다. 제가 하는 직업이 신기한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그걸 할 수 있는 날까지 둘이 계속 다니면서 좋은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송현은 "제가 처음 사귈 때부터 호강시켜 준다고 말했는데, 오빠가 그런 말을 처음 들어봤다고 감동받아 하더라.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남편 호강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아내가 되겠다"고 했다.


혜림의 연인 신민철도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그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등장해 혜림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신민철은 "7년 사귀었는데도 결혼을 한다니까 새로운 시작이라 설렘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신민철은 프러포즈 송, 태권 퍼포먼스로 혜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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