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최송현, 이재한과 결혼 발표 "올해 안에…결혼식은 안하길 원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송현이 연인 이재한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최송현은 "저 결혼해요"라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송현은 "저희는 사귀기 시작한 첫날부터 결혼 얘기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둘 다 결혼식은 안하길 원한다. 청첩장을 돌리지는 않을 거다"고 덧붙였다.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한다면서도 "우리끼리 유치하게 2020년이니까 10월 10일에 할까 한다"며 웃었다. 이에 MC들은 "축하드린다.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께 게스트로 등장한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최초 공개 없냐"라는 MC들의 질문을 받고 "저는 임신 계획이 있다"고 해 웃음을 샀다.

혜림은 "2~3년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다. 너무 늦게 가질 생각은 없다"며 "지금 29살이다.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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