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수지·박신혜가 건넨 '1억원'…마음까지 예쁜 스타들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08.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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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수지, 배우 박신혜/사진=머니투데이DB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수지, 배우 박신혜/사진=머니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수지, 배우 박신혜 등 유명 연예인들이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아이유, 수지, 박신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



이들의 선행은 코로나19 때도 빛났다. 아이유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꾸준히 기부를 실천, 최근까지 3억원이 넘는 성금을 쾌척했다.

수지는 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박신혜도 같은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희망브릿지 측은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에 유명 연예인들의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박서준은 최근 1억원씩 기부했고,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은 각각 기부금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쾌척했다. 유인나, 장윤정, 송중기, 김종국, 옹성우, 박지훈, 장성규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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