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찬이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지만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2020.8.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공찬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최유정/연출 이현주/이하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발표회에서 "경호원은 건강하고 자기관리도 잘할 것 같고 상대를 지켜줄 것 같은 이미지여야 해서 식단 관리와 운동을 열심히 했다. 생활패턴도 더 건강하게 바꾸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수로서의 장점은 직접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그 에너지를 직접 받는 게 장점인 것 같다. 배우로서는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한 캐릭터를 연구하고 연기해가는 게 장점"이라며 "가수일 땐 팬 분들께서 (제) 미성이 감미롭다고 한다.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도 장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는 많은 작품을 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도화지 같은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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