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알루코 (2,685원 ▲60 +2.29%)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29.85%) 오른 3480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알루코그룹 계열사인 케이피티유 (4,200원 ▲5 +0.12%)도 1520원(29.86%) 오른 6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확정된 계약 물량은 4억 달러(약 4751억원) 상당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바이오젠 (6,100원 ▼10 -0.16%)은 2170원(29.97%) 상한까지 오른 94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에스티 (2,460원 ▼10 -0.40%)도 1325원(29.94%) 올라 5750원을 기록했다. 2차전지 관련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기업들이다.
2019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한국바이오젠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고방열 소재와 배터리 전해질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실리콘 소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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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티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5월부터 2차전지 분리막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상반기까지 전기차용 배터리에 특화된 분리막을 개발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