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 SK 감독대행./사진=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는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의 와인투어 마지막 주자다. 대미를 장식할 박경완 감독 대행과 SK 구단은 고심 끝에 뜻깊은 답례품을 준비했다. 오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박경완 감독 대행은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전을 앞두고 "구단과 상의해서 준비는 했다. 지금 알려드릴 수는 없다. 우리 팀이 마지막이다. 그날 깜짝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강철 KT 감독(수원 왕갈비),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인삼주), 김태형 두산 감독(우승 기념주), 손혁 키움 감독(소곡주), 허삼영 삼성 감독(감곡주), 허문회 롯데 감독(부산 어묵 세트), 류중일 LG 감독(홍삼), 이동욱 NC 감독(윌리엄스 감독 사진과 홍삼 스틱) 등이었다. 주로 술이 많았다.
과연 박경완 감독 대행이 준비한 답례품은 무엇일까. 오는 1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