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억원 기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8.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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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오랜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주택침수.파손 등의 재산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성금 기부에는 필룩스 그룹의 필룩스 (442원 ▼20 -4.33%)를 비롯해 삼본전자 (198원 0.00%), 장원테크 (530원 0.00%), 이엑스티 (319원 0.00%), 그랜드하얏트서울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했고,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상윤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이전의 안정된 삶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필룩스 그룹의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폭우 피해 등 국가적 재난의 연속으로 국민들이 힘든 가운데에도 필룩스 그룹의 모든 회사는 나눔과 지원을 통해 국민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조기 정상화를 위해 그룹사 임직원 봉사단 파견, 필룩스 LED조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룩스 그룹은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남녀 유도단을 운영, 비인기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써 왔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필룩스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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