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범정부 협력체계 ‘디지털 뉴딜반’ 운영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0.08.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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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와 뉴딜 주요과제를 집행하는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디지털 뉴딜반’을 구성하고, 11일 영상회의 방식으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반은 14개 부처,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14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목적 아래 앞으로 부처별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사업 추진 상의 애로사항,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법제도·규제개선 과제 발굴, 부처별 협업 필요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선 부처별 3차 추경사업 추진현황과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장들의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유관기관들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보공유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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