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4차 산업 유망분야인 IoT, VR·AR, AI 실전 교육과정은 한성대가 지난해 설립한 첨단 실습공간인 '상상파크'의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분야의 기술을 체험하고,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강사를 통해 학생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운영은 코로나19의 예방 차원에서 소수 인원만 참여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하고 있으며, 별도의 비말 방지용 칸막이 설치, 교육 전후 방역을 철저히 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청소년들이 이끌 미래는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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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신현덕 교수는 "한성대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VR∙AR 리터러시 교육, AI, IoT 등 체험교육 추진과 디자인 분야 진로직업체험 교육 등 지역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며 "이 교육과정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ICT, 디자인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하는 만큼 미래세대에게 진로 탐색과 비전확립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이어 "특히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역과 거리두기 실천 등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