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도우미로 나선 SKT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0.08.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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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1일부터 소상공인들에게 에세이를 공모받아 5G ·AI 등이 접목된 최신 ICT 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행복챌린지'를 개최한다.

SK텔레콤 외에 SK브로드밴드, ADT캡스, SK플래닛, 11번가, SK엠앤서비스 등 계열사도 참여한다.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행복나래, SK미소금융 등 관계사도 힘을 모은다.



공모 주제는 경영 노하우와 고충 사연, ICT 서비스 활용기 등이다. 소상공인 155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지도사와 함께 SNS 홍보, 거래처 발굴, 상권분석, 재고관리 등 전문 컨설팅을 해준다.

현장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등 5G 시대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공해 비즈니스를 돕는다. 유무선 통신·IPTV ·보안 ·마케팅 서비스, 소상공인 맞춤 정보 포털 ·비짓(Bizit)' 세무기장, 웹사이트·홍보물 제작 등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도우미로 나선 SKT


상위 수상자 5명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상 150명에게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보드 패키지, ADT캡스 보안 서비스, SK플래닛 매장홍보 모바일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언택트 시대 맞춤형 ICT 상품을 준다.

소상공인의 ICT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활용법 교육,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6일까지 소상공인 맞춤 정보 포털 비짓(skbizit.co.kr)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다음달 14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16일부터 25일까지 전문 컨설팅을, 10월부터 ICT 상품 설치,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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