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1) 허경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는 10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서 상인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 식기류를 세척하고 있다. 2020.8.10/뉴스1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지난 5일 중부지역의 호우피해에 70억원을 지원한 이후 발생한 남부지방 피해를 감안한 것으로 지역별 시설 피해 규모 및 이재민 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장기간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