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영민, '부세' 불륜남 어디 가고 '떴다 그녀' 댄스 '급발진'

뉴스1 제공 2020.08.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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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캡처 © 뉴스1SBS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영민의 '댄스 급발진'에 모두가 놀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탈옥 레이스로 꾸며지는 가운데 '신스틸러' 배우 김영민 하도권 지승현 김용지가 신입 재소자로 등장했다.

이날 '미스터션샤인'과 '더킹'에 나온 배우 김용지에게 유재석은 "일본인 역할을 맡았는데 일본어를 잘 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용지는 "못 한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재차 "유학 경험이 있냐"고 물었는데, 김용지는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의 인터뷰 질문이 번번이 튕겨 나오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 했다.



'부부의 세계'의 김영민도 나왔다. 극중 불륜남 역할을 맡았던 그는 실제로는 결혼13년차의 유부남이라고. 김영민은 '어떤 남편이냐'는 물음에 "말 잘 듣는 남편이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그의 애창곡이 '떴다 그녀'라고 언급하자, 김영민은 수줍은 인사가 언제였냐는 듯이 춤과 함께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급발진' 댄스가 끝나자 다시 수줍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김영민의 반전매력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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