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가 상승한 낙동강 일대 모습.© News1 DB
9일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에 따르면 을숙도·맥도·삼락·대저·화명 등 5개 생태공원 일대가 침수되면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도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5개 생태공원 출입을 통제하고 일반인의 접근을 막고 있다.
전날부터 수위가 4m를 넘으면서 홍수주의보가 발효됐고, 5m가 넘어가게 되면 홍수경보가 발효되게 된다.
이에 따라 부산에 빗줄기가 잦아들었다 하더라도, 당분간 생태공원 인근 접근은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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