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결항.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DB © News1
8일 공군과 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5분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OZ8149편부터 5편의 출발이 모두 취소됐다.
광주로 들어오는 항공편인 제주 5편, 서울 1편, 양양 1편 등 7편도 모두 결항됐다.
현재 광주공항 활주로 끝부분 일부가 부분 침수돼 착륙금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현재 '광주공항 활주로가 침수됐다'고 활주로를 관리하는 공군에서 연락이 왔다"며 "다른 항공사들도 결항을 예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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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주둔 중인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영산강으로 흘러야 할 빗물이 집중호우로 인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지 않아 침수된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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