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 /AFPBBNews=뉴스1
일본 축구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웹은 8일 "토니 크로스가 훗날 자신의 은퇴 경기에서 함께하고 싶은 베스트11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동생이 진행하는 팟 캐스트에 출연, 미래의 은퇴 경기에 함께하고 싶은 11명을 선정해 이야기했다.
수비수 3명은 스테판 라이나르츠(31), 세르히오 라모스(34·레알 마드리드), 곤잘로 카스트로(33·슈투트가르트)였으며, 미드필더 4명은 조슈아 키미히(25·바이에른 뮌헨), 카세미루(28·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35·레알 마드리드) 및 자신이었다.
공격수 3명으로는 토마스 뮐러(31·바이에른 뮌헨)와 클로제(42),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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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는 "은퇴 경기를 특별하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들 10명의 스타들과 함께 뛸 수 있다면 재미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