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 뉴스1
9일 오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 박해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준이 출연해 대표작 '독전'과 '침묵'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해준은 '침묵'에서 배우 최민식과의 편의점 장면에 대해 "이날 최민식 선배와 함께 연기한 첫 촬영이었는데 '리얼한 것도 중요하지만 집중해서 폭발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조언해주셨다. 내 연기를 충분히 관찰하고 딱 맞는 조언을 해줘서 정말 감사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박해준은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에 '부부의 세계'로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수상은 못해도 후보에는 올랐으면 하는 기대가 조금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아쉽기는 했는데 워낙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오른 것을 보고 마음이 홀가분해졌다"라고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