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나선 정유미·최우식…불면증 날리고 식욕 찾았다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20.08.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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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름방학'./사진제공=tvNtvN '여름방학'./사진제공=tvN


'여름방학' 정유미와 최우식이 템플스테이에 나서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연출 이진주)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와 최우식은 템플스테이에 도전했고, 최우식은 불면증을 극복하고 식욕이 폭발하는 템플스테이의 효과를 경험했다. 최우식은 "알게 모르게 바쁘게 지낸 것 같다. 이렇게 휴식하러 온 게 낯설지만 재미있다"며 "내가 잡다한 생각이 너무 많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홈 트레이닝에도 나섰다. 집 안 곳곳에서의 체조로 시작된 홈 트레이닝은 팔굽혀펴기, 턱걸이 등 점점 고강도로 이어졌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고강도 트레이닝에 정유미는 급기야 자전거를 타고 탈출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배우 이선균에게 전화를 걸어 섭외 요청을 했다. 이날 이선균 "어쩐 일이냐"라며 근황을 묻자 최우식은 "다음 주나 다다음주 시간 어떻게 되느냐"며 이선균 섭외를 시도했다.



최우식은 "놀러 오면 참 좋은 데가 있어가지고"라며 말을 더듬자 이선균은 "너 나 지금 섭외하는 거냐"며 촬영 중임을 금세 눈치챘다. 정유미가 "오빠 한 번 놀러와"라고 출연을 권하자, 이선균은 "잘 보고 있어. 좋더라"라고 말한 뒤 "한 번 알아보고 연락 줄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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