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마이클 페레즈. /AFPBBNews=뉴스1
최지만은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8월 들어 4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시즌 타율은 0.133이 됐다.
타선에서는 8회말 대타로 나설 페레즈가 희생플라이를 쳐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외에 케빈 키어마이어가 1안타 1볼넷을 쳤고, 얀디 디아즈도 1안타를 기록했다.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는 5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승패는 없었다. 8회 올라온 애덤 오타비노가 1이닝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DJ 르메이휴가 1안타 1볼넷을, 마이크 타우치맨이 1안타를 쳤다. 전체적으로 빈타였다.
7회까지 0-0으로 맞섰고, 8회 승부가 갈렸다. 쓰쓰고 요시모토와 키어마이어의 볼넷을 통해 1사 1,2루가 됐고, 상대 폭투로 2,3루 기회를 맞이했다. 여기서 대타 페레즈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을 만들었다. 이것이 결승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