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펀드 투자한 WFM, 회생절차 개시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0.08.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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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가 투자한 더블유에프엠 (749원 ▼4 -0.53%)의 회생절차가 개시된다.



7일 더블유에프엠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결차 개시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더블유에프엠은 지난달 20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바 있다.

회생채권ㆍ회생담보권ㆍ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신고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4일까지고,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조사기간은 9월5일부터 9월18일까지다. 관리인은 김병혁 대표이사가 맡았다.



앞서 조국 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는 웰스씨앤티와 WFM에 투자한 후 두 회사를 합병, 웰스씨앤티를 우회상장하려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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