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청주대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 선정

뉴스1 제공 2020.08.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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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청주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추진하는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주대를 비롯한 전국 32개 대학이 이번 '시설물 안전 DB 구축사업'에 선정됐으며, 2개월 동안 2억8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사업인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은 대학 내 토목, 건축 관련 학과가 참여해 학생의 개인 능력을 향상하면서 일자리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에 건축학·건축공학전공이 지원해 총 71명(학사 64명, 석사과정 4명, 박사과정 3명)이 사업을 수행한다.

[충북체고, 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역도 경기대회서 메달 획득]

충북체고 김주연(1학년, 왼쪽), 박아현(3학년) 학생이 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역도경기대회에서 메달을 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충북체고 김주연(1학년, 왼쪽), 박아현(3학년) 학생이 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역도경기대회에서 메달을 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역도 경기대회에 참가 중인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류병관) 역도 선수들이 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운동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대회가 계속 취소·연기돼 학생들의 진로에도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김주연(1학년) 학생이 3관왕, 박아현(3학년) 학생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3위에 올랐다.

김주연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해 대회 첫 3관왕에 올랐다.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 특허 7건 출원]

서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엄태석)는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가 출범 4개월 만에 특허 7건을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그동안 창업 보육중인 7개 창업팀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특허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 출원 내역은 Δ노약자를 위한 신체 부착식 근력 측정 어셈블리 Δ장애인용 다목적 홈트레이닝 장치 Δ스포츠 선수의 멘탈 트레이닝 관리용 시트와 시스템 Δ야구 코칭 설계 시스템 Δ휴대 가능한 다목적 운동 놀이 기구 Δ'스포츠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전자 장치 및 방법'과 '스포츠 클럽팀과의 적합도 비교를 통해 몸값을 산정하는 방법 및 시스템' 등이다.


[청주대 '가상기업 V.Company' 1기 수료]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대학혁신사업 하나로 추진하는 가상기업 'V.Company' 1기 수료생 11명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V.Company'는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지식이 직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와 현장 중심 경험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 내에서 기업을 모의 운영하는 새로운 교육방법이다.

청주대는 V.Company 운영을 위해 ㈜블루소프트 서명석 대표와 다함세무회계사무소 이동진 대표를 CEO 교수로 위촉하고 중앙경영연구원 원장 등 전문가 4명을 전문강사로 초빙했다.

학생들은 입사지원서를 V.Company에 제출하고, 입사, 기업 실무체험, 비즈니스 전략기획, 마케팅, 생산관리, 인사·회계 관리, 프로젝트 진행, 충북 CEO 지식포럼 간담회 참여, 전문가 초청특강 등을 통해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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