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와 공동개최한 ‘해외수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국내 물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사진 뒷줄)가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 공무원들(사진 앞줄)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COVID-19)로 위축된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 유학 중인 해외 14개 국가의 중앙부처 공무원, 환경 분야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가했다.
참여 중소기업은 전시 및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누수감지센서 △소규모 정수처리설비 등 개발도상국이 겪고 있는 물문제에 특화된 맞춤형 기술 △소수력 발전 및 수상태양광 등 혁신기술을 1대1 상담을 통해 집중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