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케어플러스 소개 화면.
서비스에 가입하면 파손이나 도난/분실 시 별도 서류 발급이나 복잡한 수리비 청구 과정 없이 수리 또는 새제품을 받고 자기부담금만 결제하면 된다.
파손에 대한 자기부담금은 제품 마다 다르지만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6만원이다. 스마트폰은 도난이나 분실에 대해서도 보장된다. 소비자는 15만~55만 원을 내면 1회에 한해 새 폰을 받아볼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스마트폰에서 파손 3회, 분실 1회, 배터리 교체 1회, 방문 수리 3회를 제공하며, 태블릿은 파손 3회, 배터리 교체 1회를 지원한다. 웨어러블 제품은 파손 2회만 보장된다. 전 제품 공통으로 보증 기간이 1년을 늘어난다.
삼성케어플러스 가입은 삼성 멤버스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최초 통화 일로부터 3일 이내에 바로 가입할 수 있다. 4일부터 30일 이내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실물 확인 후 가입 가능하며, 31일 이후에는 가입할 수 없다.
서비스는 월정액으로 갤럭시A 시리즈는 4900원, 갤럭시S 시리즈는 7400원, 폴드 시리즈는 1만3500원이다. 태블릿은 3300원~5300원, 무선이어폰은 1300원, 워치는 2300원이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이달 14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