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컴퍼니, 광복절 맞아 11번가와 '독립에디션' 프로젝트 협업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윤숙영 2020.08.07 17:38
글자크기
종합 굿즈 디자인 기업 로운컴퍼니(대표 최윤석)가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립에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로운컴퍼니는 엔터테인먼트 굿즈, PB(자체브랜드) 등의 디자인 상품을 기획·제작·유통·운영하는 업체다.

독립에디션은 로운컴퍼니가 11번가와 협업한 프로젝트다. 웹툰 작가 '그림왕 양치기'도 기획에 참여했다. 서울역 의거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 한글을 지켜낸 조선어학회, 서대문 형무소의 독립운동가 등 독립운동을 모티브로 한 독립에디션 콘텐츠 및 상품을 선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로운컴퍼니의 기획과 디자인이 가미된 △서울역 에어팟 케이스 △조선어학회 노트·스티커 세트 △독립운동가 퍼즐 △한글 암호표 변색머그 △광복 보냉백·여름담요 세트 △광복 역사 티셔츠 등 6종의 독립에디션 상품을 출시했다.

한편 독립에디션 상품은 11번가에서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사진제공=로운컴퍼니사진제공=로운컴퍼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