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X빈폴키즈, 세상에 하나 뿐인 '티셔츠DIY' 키트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8.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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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기업 모나미가 삼성물산 패션부문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와 협업해 만든 '티셔츠 DIY(Do It Yourself) 키트' 자료사진./사진=모나미<br>
문구기업 모나미가 삼성물산 패션부문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와 협업해 만든 '티셔츠 DIY(Do It Yourself) 키트' 자료사진./사진=모나미


문구기업 모나미 (2,700원 ▲20 +0.75%)삼성물산 (138,200원 ▼2,100 -1.50%) 패션부문 키즈 브랜드 빈폴키즈와 협업해 '티셔츠 DIY(Do It Yourself) 키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모나미 패브릭 마카 세트와 빈폴키즈 7부 티셔츠로 구성된 상품이다. 패브릭 마카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나만의 개성을 담은 티셔츠를 완성할 수 있다. 잉크가 마르면 별도의 다림질이 필요 없어 사용할 수 있다.



티셔츠 DIY키트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환경 사랑'을 주제로 처음 출시한 티셔츠DIY 키트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환경 사랑의 의미를 담아 키트를 담는 파우치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제작했다.

키트는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과 모나미 스토어,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3만9000원이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모나미는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하는 콜라보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며 "가정에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업 키트 출시를 기념해 모나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만의 기발한 환경사랑 실천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티셔츠 DIY 키트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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