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NHN페이코 "서울·경기 공공배달앱, 배달시장 진입 전략"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20.08.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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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훈 NHN (22,350원 ▼50 -0.22%)페이코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페이코 오더는 픽업 서비스 확대 전략을 취하고 있고 이후 자연스럽게 배달까지 포함할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며 "페이코는 서울시와 경기도 공공 배달앱 사업에 합류해서 보다 합리적인 구조와 수수료로 시장에 간접 진입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NHN한국사이버결제 (11,110원 ▼390 -3.39%)가 포스(POS) 솔루션과 밴(VAN) 솔루션을 다 보유해서 배달 서비스에 핵심적인 백엔드 시스템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가맹점을 확보하고 연동해 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선순환의 연결고리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또 "배달 수수료는 시장에 많은 논쟁 있지만 합리적인 구조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도 향후 배달 시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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