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서프라이즈' 카페24 강세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8.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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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가 강세다.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실적 정상화 첫 발을 내딛었다는 평가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증시에서 카페24 (15,580원 ▼20 -0.13%)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 대비 3200원(6.03%) 오른 5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카페24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21억원,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날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페24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컨센서스(7억원), 유안타증권 추정치(26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카페24가 올해 하반기부터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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