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협 연구원은 "2분기 영업수익은 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늘고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7% 증가해 영어이익 컨센서스(복수 증권사 전망치 평균) 7억원을 크게 웃돌았다"며 "광고솔루션(전년 동기비 -0.4%)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업이 코로나19(COVID-19) 영향을 조기에 벗어난 모습"이라고 했다.
그는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매출액 증가율(+13.4%)보다 변동비 제외 영업비용 증가율(+14.1%)이 높아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영업비용 증가율은 지속 감소하고 있고 매출액 증가율은 광고솔루션 매출의 정상화로 올 3분기부터 +21%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하반기부터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