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허훈도 '러닝 크루' 합류…"어차피 뛸 거 잖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8.06 18:00
뉴발란스, 러닝 독려 캠페인 전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농구선수 허훈 /사진제공=뉴발란스 김연아와 허훈이 러닝크루에 합류했다.
6일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질주본능'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외부 활동이 적어질 수 밖에 없는 현 상황 속에서도, 모든 이들이 움츠려 들기보다는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질주본능 캠페인의 카피라이트 '어차피 뛸 거잖아'는 '우리 모두에겐 뛰고자 하는 숨겨진 본능이 있다. 어차피 뛸 거잖아, 멈춰 있지마'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진제공=뉴발란스 캠페인에는 뉴발란스 대표 모델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비롯해 농구선수 허훈, 야구선수 김하성, 오승환이 출연해 시선을 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치료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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