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휴가 중에도 운동을 빼먹지 않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요트 휴가 중에도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아내 헬레나 세거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잡혔다"라고 전했다.
다음 행선지는 미정이다. AC밀란 재계약설이 있고,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할 리즈 유나이티드가 즐라탄을 원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선명한 복근에 군살 하나 없는 몸매다. 39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수준. 그만큼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여전히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더 선은 "즐라탄이 프랑스의 휴양지에서 아내, 두 아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다. 휴가 중이지만 운동은 쉬지 않는다. 아내도 함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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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음 시즌 즐라탄이 어디서 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AC밀란이 2배 오른 10만 4000파운드(약 1억 6000만원)의 주급을 제시한 상태다. 그러나 즐라탄은 밀라노에서 자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했다"라고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