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이세은, 남편이 재벌?…부국증권 오너 일가 장남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8.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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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세영 /사진=머니투데이 DB2015년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세영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이세은이 결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세은이 출연해 결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5년만의 방송 출연이다.

이날 후배 손성윤과 캠핑을 떠난 이세은은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세은은 "중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런 힘든 일도 있다 보니,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남편에 대해 이세은은 "남편은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스타일"이라며 "만나면 항상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지금 볼까?'하면 '그래'하고 그런 게 되게 좋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으로 출연해 유명세를 치렀던 이세은은 지난 2015년 3살 연하의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세은의 남편은 부국증권 오너 일가의 장남으로 알려졌다. 부국증권은 1954년 국내 증권사 중 네 번째로 설립된 증권회사다. 이세은의 결혼 당시 남편 준 재벌설이 돌기도 했다.

한편, 이세은의 아버지는 MBC 기자 출신으로 국회 공보관을 역임했다. 어머니는 대구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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