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대학 산학협력단, 'B.SORI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공동 추진 협약

뉴스1 제공 2020.08.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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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학생 실무역량 강화

김점수 동아대 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 등 부산권 6개 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장들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학교 제공)© 뉴스1김점수 동아대 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 등 부산권 6개 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장들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학교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부산권 6개 대학 LINC+사업단(동아대·동명대·동서대·동의대·부경대·한국해양대)과 'B.SORI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B.SORI(Busan Solutions Of Regional Issues)'는 지역 기업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소리를 듣고 참여 학생들의 목소리로 응답하는 공동 캡스톤디자인으로, 부산 기업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며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산업 핵심기술'과 '지역사회혁신 및 공헌',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등 3개 분야에서 현안을 도출해 캡스톤디자인으로 설계, 각 분야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디자인 사고 교육 등을 거쳐 진행된다.

김점수 동아대 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은 "부산권 6개 대학이 협력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은 지역 현안 및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산업 및 문화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권 6개 LINC+사업단은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Δ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 Δ비대면 AI면접 컨설팅 프로그램 Δ온라인 기반 I-Korea 4.0 산업체 단기강좌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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